강릉일수

올 season 썀쑝 라이온즈가 홈구장인 대구호랑이야구장서 거둬들인 입장료 수입은 41억6천만원이다. 그렇다면 이 돈은 모두 썀쑝 주머니에 들어갔을까? 우선 썀쑝이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대구호랑이야구장은 대구시 소유여서 입장료의 10%를 대구시가 가져간다. 남은 금액은 한국야구위원회(크보)의 규정에 따라 홈조직인 썀쑝(72%)과 원정 구단(28%)이 나눠 가진다. 1만 명 수용의 대구호랑이야구장이 만원 관중일 때 입장료 수입은 대략 1억1천만원이다. 대구시가 1천100만원, 썀쑝은 7천128만원, 원정조직은 2천772만원을 챙기게 된다. 이에 따라 썀쑝은 올해 거둬들인 전체 입장료 수입 중 대구시에 준 4억1천600만원과 원정조직에 건넨 10억5천만원을 뺀 26억9천만원을 챙겼고, 여기에 원정게임서 받은 금액을 더해 50억원가량을 주머니에 넣었다. 이 돈은 구단 전체 운영비로 쓰이지만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많다. 썀쑝의 한 해 구단 운영비는 300억원 남짓.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플레이어 연봉은 물론 구단 직원의 임금, 여기에 전지훈련 비용, 마케팅 등 구단 운영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이 돈으로 해결한다. 1년 동안 전체 쓰는 돈은 300억원인데 입장료로 번 돈이 50억원밖에 되지 않으니 나머지는 모(母) 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다. 대구호랑이야구장을 대구시로부터 빌려 쓰는 썀쑝은 일반 점포처럼 영업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 광고나 매점 운영권이 없다. 이 때문에 썀쑝은 입장료 수입금으로 전기료(전광판`나이트 사용 등)와 식사비, 응원`경비업체 비용 등 게임 운영과 진행에 필요한 돈을 제하면 남는 것 없는 장사라고 하소연한다. 썀쑝 구단 관계자는 “한 해 입장료로 번 돈으로는 구단 운영은커녕 자유도장플레이어 1명도 붙잡지 못한다. 수익을 늘리려면 입장료를 높게 책정해야 하지만, 이도 어려워 매년 모 그룹의 지원을 받는다”고 했다. 최두성기자 dschoi@msnet.co.kr [2013.10.11자 기사] 

샴송 20인 논쟁의 가장 호불호 갈리는 3가지 주제는

1. 김희걸을 묶을껀가 아닌가.

2. 김장우, 이현동 둘 중 누가 우선순위인가.

3. 박해민, 정형식, 이영욱 누구를 풀고 누구를 묶는것인가.

이렇게가 되겟네효.

깔끔하게 1,2,3번 리플로 악수한번 해볼까효?

저는

1. 묶는다

2. 김장우 ~ 이현동

3. 박해민, 정형식 묶는다 / 이영욱 안묶는다

이렇게 하겟습니다.

여러분의 의견은? 

고3입니다.

수시 학교를 조금 쓸려구오.

낮은 데 재수하겠다네오.

학교 방침상 안 같아서 말씀드려야 하나 

새삼 되네오.

(저도 잘 이해 학교 있더라구오.)

추천서도 해서오.

학교의 입장 안하고 

소신대로 쓰셨나오?